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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s 도서 리뷰/심리학

칭찬의 심리학


칭찬의 심리학 / 와다 히데키 / 김하경


정신과 의사인 와다 히데키의 심리학 도서, 칭찬의 심리학


암... 칭찬을 하면 좋은 일이 생기지...


'남을 칭찬해서 손해 볼 일은 전혀 없다.'


'칭찬으로 인재를 키우는 것'은 성장 전략의 기본!


하지만, 왜 칭찬은 쉽게 입 밖으로 나오지 않는 걸까?;;


오래간만에 읽은 심리학 도서이다.

이 책은 총 8장에 걸쳐서 칭찬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어쩌면 제목만 읽어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제 1장 '기대하고 있겠네'는 신뢰의 말 - 누구든 자신의 능력이나 노력을 인정받으면 기쁘다.

제 2장 '친절하시군요'는 친애의 표현 - 칭찬을 하면 감정을 나눌 수 있다.

제 3장 '한번 해보자'는 공감의 표현 - 상대방의 도전을 칭찬한다.

제 4장 '자네 덕분이네'는 감사를 담은 칭찬의 말 - 잘나가는 팀에는 서로 칭찬하는 동료가 있다.

제 5장 '지금처럼 하면 돼'는 격려의 표현 - 작은 칭찬에도 '크게 변화하는' 사람이 있다.

제 6장 '가르쳐 주십시오'는 경의의 표현 - 자세를 낮추는 것만으로도 호감도가 높아진다.

제 7장 '쉬엄쉬엄 하게'는 안식의 표현 - 위로의 말을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제 8장 '정말 다행이야'는 축복의 말 -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면 행복해진다.


과거의 경험을 떠올려 보면 칭찬만큼 사람의 의욕을 샘솟게 하는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학교에서 "열심히 해라.", "잘해라." 라는 말을 듣는 것 보다 "잘했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왠지 모르게 어깨가 으쓱 해지고 더 힘이 낫던 기억은 다들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칭찬의 효과를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칭찬에 인색한 사람들이다.

물론 나를 포함해서... 쯧쯧...

정말 사람을 변화시키는 건 큰 무엇인가가 아니라 작은 칭찬의 말 한마디가 아닌가 생각해본다.

오늘 주위 사람들에게 가벼운 칭찬 한마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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