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게도 비가 많았던 2011년의 장마가 이렇게 끝이 났다.
오늘은 낮에 해가 잠깐 보이더니 그 모습이 어색한지 이내 모습을 감춰버린다.
내일은 살인 같은 더위가 시작 되겠지.
지겹게도 내린 비가 또 다시 그리워질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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