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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s 사진/잡담

2011 희망블로거 페스티벌 후기


삼성전자와 Daum이 함께하는 희망블로거 페스티벌에 참가하기 위해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방문했다.

이곳이 삼성의 제품을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는 삼성 딜라이트(samsung dlight)


페스티벌은 5층 다목적홀 입니다. 왼쪽으로 ㄱㄱㅆ~


블로거 라운지 홍보 부스도 보이고


포토존도 마련했다.

간식으로 샌드위치와 커피를 준비해 주신 건 매우 감사한데

먹을 공간이 없어서 좀... 글치요?


이제 홀 안으로 입성~


오프닝 초대가수 스윗리벤지(Sweet Revenge) 김소영, 김미정, 이화연, 장현아

보컬 김소영 양이 참 인상적 이었는데,

외모는 준코, 노래 부를 때는 캔디맨, 말할 때는 화요비...?

암튼 노래는 잘 들었어요^^


오늘의 MC, 오래간만에 뵙는 개그맨 안상태


삼성전자의 한광수 상무님.

어쩌다 보니 삼성전자 임원 뒷자리에 앉게 됐는데, 이 분들 뭐가 그리 바쁘신지 계속 들락날락;;

저기... 바쁘시면 그냥 가세요;;


이 날 인기가 참 많으셨던 김갑수 선생님. 말씀을 참 조용조용 잘하시네요. 


어쩌면 오늘 행사의 메인격인 블로거들의 대화

일반인이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를 한다는 게 쉽지는 않았겠지만

가운데 앉으신 메구미님은 말씀을 참 잘하셔서 삼성 직원 분들도 눈이 번쩍@.@


초대가수 Bizzy 박준영


그리고 한광수 상무님도 반한 T 윤미래의 공연


페스티벌이 끝나고 받은 기념품


희망블로거 페스티벌은 뭔가 중요한 게 빠진 듯 한 행사가 아니었나 생각한다.

이미 수많은 블로그에서 실망감을 토로하고 있어서 행사의 느낌이 어땠는지는 쉽게 알 수 있다.

'희망'이라는 단어가 '블로거'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끼는 건 나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