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 세관 공무원 최익현, 건달 보스 최형배를 만나다!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탁월한 임기응변과 특유의 친화력으로 형배의 신뢰를 얻으며 부산을 접수하기 시작 하지만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되자 의리는 금이 가고 넘버원이 되고 싶은 나쁜 놈들 사이의 배신이 시작된다.
이 영화가 개봉하기를 손꼽아 기다렸다.
배우 분위기 물씬 풍기는 하정우와 노익장 최민식의 환상 콤비를 어찌 그냥 지나칠 수 있을까?
"넌 그럼 뭔데?"
깨진 거울 사이로 비춰진 얼굴에는 대부의 모습은 온대간대 사라지고
힘없는 늙은이만 멀뚱멀뚱 서있다.
거울을 향한 카메라의 앵글은 외형이 아닌 내면을 보여주는 힘이 느껴진다.
그리고 들려오는 나지막한 목소리.
대 부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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