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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s 영화 리뷰/국내 영화

간기남 :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


그저 그런 섹스 코미디 영화인 줄 알았는데, 의외로 괜찮은 영화 간기남


광수가 뭐라고 했더라? 무슨 데이터 베이스 구축이라고 했는데...

영화 '말아톤'에서 조승우가 보여준 연기와 너무 흡사해서 좀 아쉬웠다.


영화를 보는 내내 가장 궁금했던 한 가지... 저 빨간색 병에 든 향수는 어떤 향기일까?


요가하는 여자는 참 매력적인 듯


조용조용 나긋나긋하게 남자를 홀리게 만드는 박시연의 매력


간통 전문 강형사, 인생 최대의 위기는 어떻게 끝날 것인가!


간통의 종결자 박희순은 이번 사건도 잘 마무리 지을 수 있을까?


이번 영화에서 배우들의 연기 변신은 그닥 많지 않았다.

주인공 박희순은 영화 '작전'의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온 듯 했고,

조연 김정태는 영화 '방가?방가!'의 캐릭터를 그대로 가져왔다.

박시연의 전라 노출 연기가 이슈가 되기는 하지만 음... 글쎄?


건축학개론 이후로 볼만한 영화가 그닥 눈에 띄지 않는 요즘이다.

이런 순간에 조금만 눈에 띄는 영화가 개봉하면 적어도 중박은 칠 수 있을 텐데...

간기남이 그 정도의 영화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의외로 괜찮은 영화였다.


난 참 스릴러 좋아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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