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로 돌아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토비 맥과이어가 아닌 새로운 스파이더맨 앤드류 가필드

 

 영화 관람 전 스파이더맨의 후속 시리즈인 줄 알고 전편을 복습하고 봐야하나 생각했다. 하지만 이게 웬걸? 그냥 1편과 비슷한 스토리에 주인공만 바뀐 듯 한 모양새다.

 

 

여자 주인공이 좀 더 매력적인 배우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어릴 적 사라진 부모 대신 삼촌 내외와 살고 있는 피터 파커(앤드류 가필드)는 여느 고등학생처럼 평범한 학교생활을 하며 일상을 보내고, 같은 학교 학생 그웬 스테이시(엠마 스톤)와 첫사랑에 빠져 우정과 사랑, 그리고 둘 만의 비밀을 키워나간다.

 

 

그래도 그럭저럭 잘 어울리는 듯

 

 

아무리 어메이징이라고 해도 스토리까지 놀랍지는 않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사용했던 비밀스러운 가방을 발견하고 부모님의 실종사건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된 그는 그 동안 숨겨져 왔던 과거의 비밀을 추적하게 된다.

 

 

자세 좀 나오는 스파이더맨

 

 아버지의 옛 동료 코너스 박사(리스 이판)의 실험실을 찾아가게 된 피터는 우연한 사고로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되고, 뜻밖에 피터의 도움으로 연구를 완성한 코너스 박사는 자신의 숨겨진 자아 악당'리자드'를 탄생시킨다.

 

 

소셜 네트워크에서는 동정심을 유발하는 역할이지만 스파이더맨에서는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세상을 위협하는 세력 앞에 피터는 그의 인생을 통째로 바꾸어 버릴 일생일대의 선택, 바로 '스파이더맨'이라 불리는 영웅이 되기로 결심한다.

 

 

그냥 조금 아쉬운 엠마 스톤

 

 개인적으로 두 번째 관람한 3D영화이고 웅장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 만큼은 인정한다. 하지만 진부한 스토리를 그대로 이어나가는 점이 너무 아쉽고 액션 영화가 아니었다면 그대로 골아 떨어졌을 법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매년 새로운 아이들이 태어나고 스파이더맨을 처음 접한 어린 친구들에게는 매력적인 영화로 느껴졌을 법한 완성도 있는 작품임에는 틀림이 없다.

 

 '스파이더맨2'나 '아이언맨' 처럼 좀 더 현실적인 스토리의 히어로 영화가 나한테는 더 맞는 것 같다.

 

Posted by 유리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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