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자비란 없다.
나에게 지름신이 살금살금 다가왔다.
따... 딱 히... P마크가 부러웠던... 게... 마자...;; OTL 털썩...
Paul Hueman... 사실 이름도 일주일 전에 처음 알았다.
안경 하나 구입하면서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지금까지 안경을 구입 할 때는 그냥 안경집에 가서 대충 맘에 드는 것을 골라 구입했다.
물론 가장 저렴한 모델로만...
그러나 최근 인터넷 검색을 한 것이 화근이다.
누구누구 안경...
누가 어떤 드라마에서 썼던 안경...
누가 착용하고 화보를 찍은 안경...
눈은 점점 높아만지고 주머니는 점점 가벼워진다.
여자들이 왜 명품 백에 눈이 돌아가는지 아~ 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어느샌가 저렇게 생긴 무엇인가가 이미 내 얼굴에 걸쳐 있다.
다시 돌아가고 싶다.
이런 안경 따위는 몰랐던 시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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