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행을 떠나는 이유에 대하여 이보다 더 정확히 이야기 할 수 있을까?
우린 태어날 때부터 두 다리를 가지고 태어났으니 떠날 수밖에 없다.
나만 위로할 것 / 김도영 / p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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