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시사회 때 봤었는데, 요즘 케이블에서 많이 틀어준다.
현실과 영화의 경계를 마구 넘나드는 스토리 내 깡패 같은 애인
"아줌마 여기 라면 하나요~ 계란 빼고요~"
"우리나라 백수들은 그게 다 지 탓인 줄 알아. 다 정부가 잘못해서 그런건데. 야! 당당하게 살아!"
아~ 그대의 춤 솜씨는...
"그러게 그딴 걸 왜먹어~ 요즘은 영양제 먹고도 쓰러져요?"
"영양제 먹으면 영양이 좋아지죠..."
"깡패한테 지기 실어서 그런다. 왜?"
싸움 못하는 깡패 박중훈과 깡패한테 지기 싫은 정유미의 반 리얼 스토리
영화가 집중이 됐다가 말았다가 왔다 갔다 한다;;
코미디를 표방하면서 말에 뼈가 있을랑 말랑 하는 것이
영화는 영화인가보다.
그런데, 이 씁쓸한 기분은 뭐지?
싸움 못하는 깡패 박중훈과 깡패한테 지기 싫은 정유미의 반 리얼 스토리
영화가 집중이 됐다가 말았다가 왔다 갔다 한다;;
코미디를 표방하면서 말에 뼈가 있을랑 말랑 하는 것이
영화는 영화인가보다.
그런데, 이 씁쓸한 기분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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