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YG's 영화 리뷰/국내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


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


이것이 달을 따는 방법~!!


만년 7급 공무원 박중훈이 진급을 위해 한지과로 전과 한다.


2년 동안 전국을 돌며 한지에 관한 다큐를 찍고 있는 다큐멘터리 감독 강수연


박중훈은 1000년 가는 한지를 만들기 위해 투자를 하게 되는데...


기억에 남는 대사 한 가지는 강수연이 예지원에게 한 말이다.

"이 밤중에 종이를 뜨려고 모인 사람들이나 그 걸 찍겠다는 저나 모두 미친 사람들이죠."

나도 무언가를 위해 미칠 준비가 되어 있을까?

영화를 보고 한지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지만

이것이 영화인가 다큐인가...

'YG's 영화 리뷰 > 국내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가니  (2) 2011.10.01
블라인드  (2) 2011.08.16
풍산개  (2) 2011.07.03
써니  (2) 2011.05.10
수상한 고객들  (2) 2011.04.28
사랑이 무서워  (10) 2011.03.13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8) 2011.03.10
만추 Late Autumn  (6) 2011.02.18
내 깡패 같은 애인  (4) 2011.02.14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  (16) 2011.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