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고객들

고갱님~ 이러시면 아니 되옵니다~

보험왕 류승범의 인생 최대의 위기를 그린 영화 수상한 고객들

인생의 꿈도 희망도 없는 사람들이 류승범에게 생명보험을 가입한 뒤 자살을 시도 하려한다.

보험왕 류승범은 그들을 막아야만 한다.

김수미씨는 언제봐도 항상 대박!!

이 까칠한 여고생은 누군교?

윤하가 어쩌다가 이렇게...

마지막 장면은 진짜 의외였다. 직구를 던진 줄 알았더만...


영화가 끝이나고 마음 한구석에 찜찜한 기분이 가시지 않았다.

오래전에 영화 똥파리를 보고 난 뒤의 기분처럼 뭔가 개운하지가 않다.

삶의 의미가 무엇인지,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두가 행복하고 부유하게 살 수는 없겠지.

내가 가진 만큼 누군가는 그 만큼을 잃어야 하니까...